요즘 왜 다들 ‘공모주 청약’에 열광할까요? ‘따따블’의 비밀
계좌에 10만원만 있어도 ‘따따블’로 30만원을 벌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요즘 너도나도 말하는 공모주 청약 , 그거 사실 주식 왕초보를 위한 가장 확실한 ‘용돈벌이’ 재테크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전혀 없어요. 제가 오늘 이 공모주 청약으로 치킨값 버는 법, 딱 정리해 드릴게요.
쉽게 말해 공모주 청약은 인기 맛집의 ‘오픈런’ 과 같습니다. 곧 문을 열 새로운 기업(맛집)이 주식(한정판 메뉴)을 정가에 팔겠다고 예고하는 거죠. 우리는 청약이라는 ‘번호표’를 받아두고, 운 좋게 주식을 배정(메뉴 구매 성공)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상장 첫날, 이 메뉴를 간절히 원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웃돈을 받고 되팔아(매도) 차익을 남기는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여기서 모두가 열광하는 ‘따따블’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나옵니다. 2023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00% 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공모가가 1만원이었다면 상장일에 최대 4만원까지 뛸 수 있다는 뜻이죠. 물론 모든 공모주가 이렇게 대박 나는 건 아니지만,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대어급’ IPO는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 청약 대상자 확인에 혈안이 되는 겁니다.
어떤 증권사 계좌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수수료 총정리)
자, 그럼 이 ‘번호표’는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바로 증권사입니다. 모든 증권사가 모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게 아닙니다. IPO를 주관하는 ‘주관사’가 정해져 있죠. 그래서 우리는 여러 증권사 계좌를 미리 만들어두고, 어떤 공모주가 나오든 바로 청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한 줄 평: 대형 IPO를 자주 맡는 증권사 2~3개는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국룰!
| 증권사 | 2025년 주관 횟수(예시) | 청약 수수료(온라인) | 특징 |
|---|---|---|---|
| 미래에셋증권 | 15회 | 2,000원 | 국내 1위, IPO 주관 실적 최다 |
| NH투자증권 | 12회 | 2,000원 | 대어급 IPO 단독 주관 경험 다수 |
| KB증권 | 11회 | 1,500원 | 균등 배정 물량 추첨 방식이 유리할 때 있음 |
| 한국투자증권 | 13회 | 2,000원 | IPO 명가, 꾸준한 주관 실적 |
| 삼성증권 | 9회 | 2,000원 | MTS(앱) 편의성이 좋다는 평 |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회의 폭이 달라집니다. 제가 상담했던 많은 사회초년생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청약 당일에 허겁지겁 계좌를 만들려다 20영업일 제한에 걸려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이 글을 읽는 즉시, 위에 언급된 증권사 중 최소 2곳의 비대면 계좌를 미리 개설 해두세요. 이게 돈 버는 첫걸음입니다.

최소 증거금은 얼마?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청약
“강사님, 근데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단 10만원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바로 ‘균등 배정’ 제도 덕분이죠. 예전에는 돈 많은 사람들만 주식을 많이 배정받는 ‘비례 배정’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청약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총 100만 주를 균등 배정으로 풀고, 50만 명이 청약에 참여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한 사람당 무조건 2주 는 배정받게 되는 겁니다. 이때 필요한 돈은 내가 신청한 주식 금액의 50%인 ‘청약 증거금’뿐입니다. 만약 최소 청약 단위가 10주이고 공모가가 15,000원이라면, 총 150,000원의 50%인 75,000원 만 계좌에 넣어두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거죠.
제가 상담했던 27살 사회초년생 김대리 사례를 보죠. 작년 하반기 K-로보틱스 공모주에 최소 증거금 8만원만 넣고 균등 배정으로 2주를 받았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에 바로 팔아서 수수료와 세금을 떼고 11만 5천원 의 순수익을 냈습니다. 점심값 아껴서 투자하고, 두둑한 보너스를 받은 셈이죠. 이게 바로 소액 투자의 마법입니다.
청약 신청부터 매도까지! 초보자를 위한 A to Z 가이드
이제 실전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딱 4단계만 기억하면 됩니다. 달력에 표시하면서 따라오세요.
-
공모주 일정 확인 (D-7) : 가장 먼저 ‘어떤 기업’이 ‘언제’ 청약하는지 알아야겠죠? 금융위원회 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IPO 전문 사이트에서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일정을 확인합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을수록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입니다.
-
청약 신청 (D-day, 2일간) : 청약일이 되면, 미리 만들어 둔 증권사 앱(MTS)에 접속해 ‘공모주 청약’ 메뉴를 찾으세요. 최소 청약 수량(보통 10주)을 신청하고 증거금을 납입하면 끝입니다. 5분도 안 걸려요. 청약 신청 조회방법은 각 증권사 앱의 ‘청약 내역’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결과 확인 및 환급일 (D+2~4) : 청약이 끝나면 며칠 뒤에 내가 몇 주를 배정받았는지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환급일 입니다. 배정받지 못한 주식에 대한 증거금은 모두 내 계좌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 돈으로 바로 다음 공모주에 또 청약할 수 있으니, 자금 효율성이 매우 높죠.
-
상장일 매도 (D+7~10) : 드디어 상장일입니다. 배정받은 주식이 내 계좌에 들어오고, 오전 9시부터 거래가 시작됩니다. 이때 우리는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죠.
여기서 1타강사 K의 꿀팁!
가장 많이 당황하시는 부분이 ‘상장일 언제 파느냐’입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오전 9시 5분 안에 무조건 판다’ 는 원칙을 세우세요. 주식 초보자일수록 ‘더 오를 텐데’ 하는 욕심 때문에 매도 타이밍을 놓치고 수익률이 깎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통계적으로 공모주는 상장 첫날 오전에 주가가 가장 높게 형성되었다가 점차 안정되는 패턴을 보입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시초가 혹은 개장 직후에 바로 파는 것이 수익을 확정하는 가장 현명하고 속 편한 투자 주의사항입니다. 미련이 통장을 망칩니다!
오늘의 3단계 액션 플랜
자, 이제 강의는 끝났습니다. 바로 실천해서 여러분의 돈으로 만들어야죠. 오늘 당장 3가지를 실행하세요.
- 위 표에서 마음에 드는 증권사 2곳 이상 비대면 계좌 개설하기 (20영업일 제한 주의!)
- 포털 사이트에서 ‘이번 주 공모주 일정’ 검색해서 관심 종목 찾아보기
- 비상금 통장에서 최소 증거금 10만원 이체하고 첫 청약 도전하기
이 작은 실행이 여러분의 자산을 불리는 첫걸음이 될 겁니다. 겁먹지 말고 도전하세요!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